04월30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생활.문화 > 문화/공연/전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새삥 순환전시
등록날짜 [ 2024년03월05일 09시04분 ]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새 학기를 맞아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새삥 –새것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순회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삥 –새것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는 “새것을 마주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비슷해 보이는 건 착각일까?”라는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한 전시이다. 전시는 새로움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현대사회에서 수없이 많은 새것과 마주하는데, 그때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행동 패턴이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에서는 새로운 시작(새 학기, 새 직장), 새로운 사람(친구, 연인, 생명), 새로운 물건(차, 집, 신발, 핸드폰, 별의별 것), 새로운 시간(새해, 설날)과 관련된 행동들을 살펴볼 수 있다. 새해 해돋이 보러 가기, 새 신발을 사면 밟기, 아기가 생기면 태몽 꾸기 등 우리가 당연하게 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게 만드는 전시다.


‘새삥 –새것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전시는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인천시립박물관 갤러리 한나루에서 선보인 전시로, ‘새것’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만큼 새 학기를 맞아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순회전시로 선보이게 됐다.


전시는 3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인천시청역 1번과 9번 출구 사이에 있는 열린박물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새 학기를 맞아 ‘새것과 관련된 행동패턴’이라는 독특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전시를 열린박물관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관람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2020년부터 인천교통공사에서 인천시청역 역사 내 일부 공간을 위탁받아 ‘누구나 전시할 수 있고 아무나 관람할 수 있는’열린박물관을 운영해 인천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려 0 내려 0
이경문 (kyongmun2@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미추홀도서관, '희망을 안고, 다시 9시 47분' 그림책 전시 운영 (2024-03-05 09:10:30)
커피 콘서트, 동구문화체육센터 에서 ‘빛과 소금’과 함께 시작 (2024-03-05 08:57:17)
인천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통...
인천 연수구, 지역상권 활성화...
인천 남동구, 올해 암환자 가...
인천 남동구, 2025년 국정평가 ...
인천 동구보건소, 공원·해안...
인천 동구, 제7회 동구 어린이 ...
광주재향소방동우회, 무등산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