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경비함정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점검관으로 나선 이천식 서장은 소속 경비함정 17척을 모두 방문해 승조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소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안전지침 이행 여부 , 섹터관리제 운영 현황 ,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 이행 여부 , 함정 탑재 장비작동 숙지 및 선체정비 이행 여부 등이다.
이천식 서장은 “안전과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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