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 북도면(면장 한경주)은 지난 9일, 장봉 대빈창 선착장 주변 상습쓰레기 투기 지역 등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1회차 대청소에는 주민뿐만 아니라 장봉파출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참여하였고 특히 장봉3리 마을이장 소유의 포크레인까지 동원하여 그동안 방치되었던 손으로 치우기 어려운 무거운 폐기물등을 집중 수거할 수 있었고 무단투기 쓰레기 및 해안가 부유쓰레기 노상 적치물 등 10여톤을 북도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한경주 면장은 “이번 행사 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 등에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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