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한승수 총리는 남동공단내 은행지점 현장방문시 지점장(국민, 신한, 기업은행)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시했다.

1. 은행의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중기지원 Fast Track 프로그램“을 일부 보완하여 「10억원 미만의 소액지원」은 은행간 자율협의 없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것.

※ 지시배경: Fast Track 프로그램은 신용도가 낮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채권은행간 협의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하므로, 대출시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자금지원이 원활치 못한 실정

2.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은행 지점장 전결권을 확대 강화」하여 중소기업 자금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할 것

※ 지시배경 : 지점별 대출요청에 대해 지점이 일일이 본점에 보고하고 신용보증기관의 본점과 지점의 검토를 거쳐 다시 은행지점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건실한 업체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

한편 금융위는 이와 같은 총리 지시에 따라 구체적인 추진방법을 검토키로했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