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단장 서구청장 이훈국)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30일(토) 저녁 7시30분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3년 5월 인천 최초의 구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창단되어 80여차례의 연주를 통하여 지역문화 창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의 전국소년소녀합창제를 주최하고 전국대회합창제에서 수상을 하는 등 최고의 합창단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현재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에 박문전, 반주 윤지선, 단원 46명으로 구성되어있고, 이번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은 1부 미사곡, 2부는 찬조출연으로 서구립합창단의 공연, 3부 예술가곡(사계), 4부 Men's앙상블(9인의 성악가와 만남), 5부 율동이 있는 우리 민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구는 서구문화사절단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날로 발전하는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폭넓은 음악의 향연에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