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동구 여성회관(관장 김영신)은 26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바지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 88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바지 만들기 봉사활동은 유·아동복 만들기반 강사 및 수강생들이 틈틈이 만든 겨울바지 88개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여성회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보다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지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여성회관에서 우리 노인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줘서 고맙다”며 “이 바지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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