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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11살 어린이 아파트 투신'가족에게 미안하다'
등록날짜 [ 2015년12월23일 12시41분 ]
[연합시민의소리] 23일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2일 오후 8시20분경 A양(11)은살고 있던 한 아파트 3층에서 지하 1층 주차장으로 떨어져 숨을 거둔 A양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투신했다.

경찰조사결과 A양은 부모의 이혼 이후 어머니와 이 아파트에 거주, 참고인 조사 등을 진행한 결과 A양이 직접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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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cunews@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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