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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인플루엔자 유행 '초중고 의심환자 28% 증가'
백신은 유행 1개월 전에 맞아야 효과적....
등록날짜 [ 2016년01월10일 12시14분 ]

[연합시민의소리]10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의사환자 분율)은 10.6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의 의료기관 200곳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38℃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이는 의심환자가 대상이다.


2015~2016년 독감 유행 기준은 인구 1000명당 의사환자수 11.3명으로 표본감시 결과, 해당 기준보다 의사환자가 많으면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다.


특히 연령별로 살펴보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속한 7~18세 독감 의심환자는 16.8명으로 유행 기준을 넘어 일주일 사이 28.2% 증가한 결과다.


독감은 비교적 건강한 20~40대에서도 인구 1000명당 12.4명 발생하며 유행 수위를 넘었다. 0~6세 영유아 역시 11.6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을 예방하려면 인플루엔자 백신을 미리 접종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백신은 적어도 유행 1개월 전에 맞아야 효과적이므로 10월~11월에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5세 이상 노인은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독감이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고열과 두통, 인두통, 근육통, 발열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감기 빨리 낫는 법은 무엇보다 면역력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균형잡힌 식단, 적당한 운동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면 감기는 자연히 낫는다.
 
이와 함께 용변을 본 후 손씻기를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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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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