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숙박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호텔, 모텔, 입원실 보유 산부인과 등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154개소에 대해 올해 2월말까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특히, 대형호텔에 대해서는 건축,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건축물 실태 점검 및 전기 가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개선토록 조치하고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산소방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상시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시켜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