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엠마우스복지관을 방문하여 설 명절 대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방서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장애우 들이 안전한 복지시설을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내 소방시설 안전점검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또, 점심시간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식을 돕고 소방서에서 준비한 간식을 나눠드리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비록 짧은 시간 봉사였지만 우리 이웃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