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1일 현재 발생현황은 확진자 1명, 확진자(총4명)의 접촉자24명(전일대비 증감없음), 의사환자·조사대상자 37명(전일대비 6명 증가), 능동감시·자가격리 대상자 36명(전일대비 8명)등 총98명으로 전일보다 14명이 증가했다.
증가한 사유는 후베이성 포함 중국 전지역을 확산하여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 대상으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우한 입국자(‘20.1.13 ~ 1.23) 94명 전체에 대해 인천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발열, 호흡기 증상 유무)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포스터(중국어/영어) 20,000부 제작하여 군·구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배부했으며, 모든 의료기관(1,514개소)에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과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프로그램(DUR)을 100% 설치해 진료 접수, 진료, 처방단계에서 입국자의 해외감염병 발생국가 방문이력을 사용하여 신속하게 감염병에 초기대응 하고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삼산체육관 등 31개소에 분무소독 등을 실시 했으며, 인천시 방역체계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계시는 의료관련 협회장, 병원장 및 감염관리실장등과 함께 지난31일 오후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예방에 총력을 기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