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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 '교통 운행 중단 점점 확산....'.
등록날짜 [ 2020년02월26일 10시15분 ]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전주시는 25일 전주~대구 간 시외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구 서부터미널을 오가던 시외버스는 직통(하루 13회)과 완행(4회) 등 하루 17회 운행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대구행 버스 1대당 평균 8~10명이 탔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1명만 탄 적도 있다"며 "승객이 급감해 버스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한 조치"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대구행 고속,시외버스 운행이 잇따라 중단,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승객이 급감했다는 이유다.

25일 운행 전면 중단을 발표한 지방자치단체는 전북 전주, 강원 춘천, 경기 수원 등 8곳, 일부 감축하는 지자체가 울산, 전남 목포, 경기 의정부 등 8곳으로 나타났다.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동대구터미널, 대구 서부터미널을 운행하는 시외버스(6회)도 25일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했고  안산과 대구를 연결하는 시외버스(하루 7회)도, 강원 춘천시는 지난 22일부터 춘천과 대구를 오가던 시외버스 운행(7회)을 전면 중단, 충남도는 서산. 당진~동대구(12회), 세종~동대구(6회), 대전 유성~동대구(2회) 등 3개 시외버스 노선을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경남 합천군은 대구~해인사·초계면·묘산면 구간 시외버스 운행(25회)을 전면 중단했으며 대구와 가장 가까운 광역시인 울산시는 대폭 감차에 들어갔다.

울산~동대구행 시외버스가 하루 30편 운행했으나 25일부터 하루 2편으로 크게 줄였고  울산~동대구행 고속버스도 평소 33편에서 하루 평균 7~8회로 75%가량 줄었다.
 
의정부는 동대구까지 직행으로 가는 노선을 하루에 5대에서 1대로 줄였다.

인천도 대구행 고속버스가 27일부터 아예 결행으로 잡혀 있어 인천~대구 구간을 운행하는 동양고속 관계자는 "용무가 급한 사람들을 위해 완전히 중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27일 이후 스케줄은 재조정해 터미널 측에 통보할 것"이란 입장이다. 
 


대구공항 국제선 일본 나리타·오사카 노선과 대만 타이베이, 중국 상하이 노선이 운휴에 들어가면서, 제주 노선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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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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