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이 제안한 ‘2024 후기 청소년의 공동체 속 진로찾기, 함께서기’ 사업이 정부의 2020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전국의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에서 총 269개의 사업이 제안됐다.
구 청소년수련관의 ‘함께서기’는 후기 청소년(20~24세)이 청년 공동체의 구성원이 돼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생활 습관 형성과 진로 역량 개발 등을 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년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시기에 사회적으로 홀로서기가 필요한 청년을 주제로 한 공모사업이 선정됐다”며 “지역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할 후기 청소년들은 3월 중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될 예정이며, 모집인원, 기간 및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팀(☎500-2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