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긴급 소방차량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훈련은 소방차량 5대와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암동 일대 차량정체구간에서 소방통로 확보 훈련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에서 출동훈련,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 발견 시 즉시 단속,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장애물 피양훈련, 전통시장 등 통행 불가지역 파악이다
또한 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마치고 소화전 주변 5M이내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단속하는 등 지도를 병행 실시했다.
최종필 방호구조담당은 “화재발생 시 현장에 진입할 수 있는 소방활동 여건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전문화 의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