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지난7일 신뢰와 청렴한 인천소방 구현을 위해 청렴 대책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청렴 대책위원회는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자율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금품 수수와 향응, 불공정 처리 등을 방지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의 입원치료 불응, 방역조치 미이행, 감염병 확진자의 근무지 폐쇄 및 직원 격리 조치 미비, 코로나19 감염자를 계속 근로시키는 행위, 응급의료종사자의 이송응급처치를 방해하는 행위 등과 같은 코로나19 관련 주요 공익침해행위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그 이외에도 금품 수수·향응 제공 등 부조리 예방을 위해 계도와 홍보사항, 민원업무 처리 불공정불친절 개선 방안,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한 민ㆍ관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었다.
유재억 소방행정과장은 “지속적으로 청렴 대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하여 더욱 투명하고 신속한 민원업무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신뢰받는 인천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