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7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교육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 1학년 무상교육 앞당겨 시행
등록날짜 [ 2020년05월29일 20시53분 ]

[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등학교 1학년 무상교육을 1분기 앞당겨 지원하고, 코로나19를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 4조 3103억 원은 2020년 제1회 추경 예산 4조 2260억 원보다 844억 원 늘어난 규모다.
 

세입 예산은 교육부 보통교부금 258억 원이 감액되었고, 중앙정부이전수입 167억 원, 지자체이전수입과 기타이전수입 등 외부재원 502억 원, 자체수입과 전년도이월금 175억 원을 증액해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고1 무상교육(4/4분기) 조기 지원 82억 원,  직업계 고등학교의 안전한 실습실 환경 구축 95억 원, 유·초·특수학교 긴급돌봄 추가분 등 코로나19 적기 상황지원에 151억 원, 다목적 강당 구축 등 특교/비법정 지원 확정에 따른 자체 대응투자 414억 원,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교육재정안정화기금 1070억 원을 편성했다.
 

등교수업과 관련해  방역활동강화 인력 지원비 41억 원,  코로나19 장기화 대비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온라인 교과서 시범사업 12억 원을 반영했다.
 

이밖에  민식이법에 따른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강화 사업 15억 원,  학생 인권 보장과 탈의 문화 개선을 위한 중‧고교 탈의실 설치 사업 17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교육청 재정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고자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지난 시의회를 통과하여 공포됨에 따라, 인천교육청에서도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금 1070억 원을 적립하게 되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19 상황을 적기에 대응해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6월 26일 교육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도교육청, ‘2020 마을교사 아카데미’ 진행 (2020-05-31 11:35:49)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통합공공도서관 연계 상호대차서비스 실시 (2020-05-29 20:38:36)
인천 서구 치매전담형 주야간...
광주 동부소방서, 봄철 공사장...
광주 광산소방서, 의료시설 화...
인천광역시교육청, (가칭)영...
인천 동구 금창동, ‘사랑의 ...
인천 동구, ‘동구보훈회관’...
인천 동구, 말라리아 예방 위...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