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인천 역사문화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인 평생학습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구는 지난 11일 김정식 구청장과 평생학습과 관계 공무원,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평생학습도시 연구용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지역특성과 평생학습 제반 환경 분석, 평생학습의식과 요구조사, 평생교육정책 및 사업 분석 및 진단을 통해 향후 비전과 발전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연구용역은 오는 10월에 완료될 예정으로 최종 용역결과물을 심층 분석해 구가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학습이 골목골목마다 스며드는 삶을 만들어 구민들이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