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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패류 종자 살포 즉시 수확 비난
수산자원량이 줄어든 지원 악용하는 어촌계 '조개 불법 채취, 수산자원 고갈시키는 행위 단속 절실....
등록날짜 [ 2020년06월14일 11시01분 ]

살포 하루뒤 조개채취 현장 [연합시민의소리/ 홍성찬기자] 옹진군은 매년 연안 근해 어업 생산량 증대를 위해 패류종자 살포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관리가 이루어지질 않아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강력한 대책이 요구된다.


해양환경오염에 따라 치패 발생장이 감소하고, 환경변화로 성장 중인 어린 바지락의 대량 폐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계획적인 자원 조성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패류 종자 살포로 매년 혈세가 투입되고 있다. 
 

군은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종패를 살포하면서  2020년 예산2억 6천7백만원(군비 100%, 발전소 구변지역 지원사업)으로 바지락 116.824Kg을 영흥면 5개 어촌계(선재, 내리, 영암, 용담, 엄벌)면허 어장에 살포 했다.


그런데 종패 살포 후 일부 어촌계원들의  무분별한 조개 채취는  수산자원 고갈시키는 행위로  혈세만 낭비하는것 이란 지적과 종폐 관리 및 홍보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해변 지역구를 갖은 기초 단체들은 “수산자원 불법 포획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와 함께 단속”도 지속적으로 해나갈분 아니라 여름철 성수기인 6~ 8월 동해안 일대 해변 불법 도구 수산자원 채취는 고갈시키고 있다며 홍보. 관리 활동에 이어 강력한 처벌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옹진군은 영흥면에 지난달 23일 부터 이달 11일까지 약 81 톤을 살포(선재, 영암, 용담, 엄벌) 했고 앞으로 이달 20일 부터 24일까지 약 35톤을 살포 예정(내리 엄벌)이다.


군은 이번 문제 제기에 따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종폐 살포는 어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윤택한 생활 기반을 위해 매년 수 억여원 책정해  환경조성을 해주면 이를 잘 관리 보호해야 하는 어촌계원들의 이기적 행동에 매우 실망했다며 종패 살포 후 수개월 동안 관리가 필요한 만큼 강력한 행정 지도와 관리, 제재를 통해 혈세가 낭비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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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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