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2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수변안전요원 및 소방공무원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여름철 관내 수변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변안전요원 6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말까지 송산유원지와 임곡교 일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차량순찰 및 드론을 활용해 수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및 다양한 홍보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문기식 광산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신속한 대처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단 1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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