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속되는 장마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안전 문제 등의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 발굴 조사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위기정보가 입수된 대상 중 지역건강보험 최저보험료 납부 대상자이면서, 취약세대 건강보험료 경감 내역이 있는 주민을 중점으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복지상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실정에 밝은 통장, 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ZOOM-IN 발굴단을 적극 활용하여 전화, 현장방문 등 적극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대상자를 찾아낼 방침이다.
구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501명에게 공적지원, 돌봄서비스, 복지정보 제공, 이웃돕기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