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신흥·답동 공감마을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개소의 공영주차장(답동 65-7일원, 신흥동2가 27-6일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9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올해 3월부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9월에 조성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주차장은 지평식으로 답동 65-7번지 일원에 4면, 신흥동2가 27-6번지 일원에 13면 등 총 17면으로 조성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신흥·답동 공감마을’ 사업구역의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공감마을 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 주민공동이용 시설 설치, 오감거리 조성 사업 등 계획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