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1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환경넷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광역시 '2035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부 최종 승인
등록날짜 [ 2020년10월04일 09시52분 ]

승기하수처리시설 전경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생활환경 개선 및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인천도시기본계획, 경제자유구역 등 각종 개발계획과 변화된 하수도 관련 최근 지표를 반영해 수립한‘2035년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지난 25일 환경부에 최종 승인되었다. 라고 밝혔다.
 

인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14개소의 시설용량은 1,513천톤/일이며, 유입하수량은 1,133천톤/일으로 시설의 운영은 인천환경공단이 10개소, 민간 3개소, 부천시 위탁 1개소이다.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에 의해 발생되는 하수를 적정 처리하고 송도, 청라, 검단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예상되는 하수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을 2035년까지 일 1,809천톤으로 확충하기로 하였다.

하수처리 기반시설 확충 계획 중 첫째, 1995년 설치되어 시설물 노후화와 남동산단의 오·폐수 유입 등으로 처리능력이 감소하고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승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하여 현 위치에서 지하화하고, 재정사업으로 현대화를 추진하게 되며, 처리시설 상부와 잔여부지는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과 체육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둘째, 하수처리시설 개량을 통한 수질개선이다. 시설 노후화와 고농도 하수유입으로 처리효율이 낮아진 가좌공공하수처리시설에 94억원을 투자하여 유량조정조(14,000㎥/일) 및 응집침전시설 등의 전처리시설을 2021년까지 설치하여 처리효율을 높이고 가좌분뇨처리시설에 379억원을 투자, 2021년까지 증설(1,780㎥/일→2,580㎥/일 증800㎥/일)하여 하수 및 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하여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의 하수관로 총연장 5,843㎞ 중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하수관로 3,237㎞(55.4%)의 파손 등 결함으로 인한 도심지 지반침하(일명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2년까지 225억원(국비 45억원, 시비 180억원)을 투자하여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하수관로 전량에 대하여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환경기초시설인 하수도시설의 안정적인 확충과 운영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최상의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수 및 분뇨처리시설 등 하수도 시설의 처리운영 효율을 극대화 하여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미추홀구, 황색봉투·PP마대도 ‘빼기’앱으로 접수 (2020-10-05 11:46:00)
시흥시, 5등급차량 소유자 불이익 방지 위해 유선 안내 시행 (2020-09-29 11:12:16)
정기수 인천중부소방서장, 봄...
광산소방서, 청렴실천 우수부...
인천 강화군, MZ공무원의 다양...
인천 계양구 ‘2024년 계양 혁...
인천 미추홀구, 16,670호 개별주...
봉화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
제19회 봉화‘어린이날 큰 잔...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