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한 실무 위주의 ‘사회복지행정사무원‘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컴퓨터교육연구협동조합 주관으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시행되는 교육훈련은 노인복지관, 재가요양센터, 사회복지관, 장기요양기관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이다.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사회복지행정시스템 및 컴퓨터 실무, 사회복지이론 등 행정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 다음달 20일까지 120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와 개별 상담을 통해 각종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고, 구는 수료자가 취업한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고용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와 연계·협력관계를 활용해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