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일교차가 큰 요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남동소방서 관내 화재건수는 2017년 142건, 2018년 164건, 2019년 150건이며, 올해는 9월말 기준 8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다양하지만 부주의가 4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 소각행위 자제, 가스ㆍ전열기구ㆍ화목보일러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의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최훈호 예방안전과장은“일교차가 큰 이시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