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김용진)은 업무 중 쌓인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토닥토닥 마음건강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힐링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 블루로 우울증 치료환자가 전년대비 60% 증가(2020.5월 보건복지부)하여 국가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신속하게 직원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15일 자체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
강사는 관내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정신건강 강사를 초빙하였으며, 언택트 시대 변화에 맞춘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생활 속 정신건강관리 방법과 힐링 영상 등을 시청하고,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심리상태를 체크하여 효율적으로 마음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상담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출이 제한되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블루가 치유되는 기분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조직역량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직원들 삶이 행복하여야 하며,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적극행정을 통해 발굴하여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