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방역을 강화하고자 음식문화 시범거리 내 좋은 식단 실천 참여업소 69개소(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발열체크 겸용 손소독기를 시범 지원했다.
음식문화 시범거리는 계양구에서 지정한 음식특화거리이다. 지원 물품은 2달간의 시범 기간을 거친 후 만족도 조사 조사를 반영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식당’ 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난 10월 손소독제, 소독 스프레이, 마스크, 종이 수저집 등 관련 생활방역 위생물품을 지원했으며 비말차단 테이블 가림막(칸막이)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범지원으로 영업주와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