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5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단체/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남동구,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첫 지정
등록날짜 [ 2020년12월31일 15시56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0일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성평등 기반 구축 분야 및 구청장의 조성 의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여성친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년간‘같이해요 여성친화도시, 함께가요 희망찬 남동구’라는 비전 아래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 신청을 위해 지난 2019년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 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구민의 욕구와 수요를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및 구민 참여단을 구성·운영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2020년에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남동구 개청 이래 최초 성인지 통계집을 발간해 실효성 높은 양성평등 기초자료를 구축했으며, 인천시 최초 여성친화도시 조성 캠페인송 제작 및 가족친화 웹툰 제작을 통해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공공시설 건축 시 여성친화 공간 전문가의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구민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하는 한편, 여성친화마을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안심거리 조성, 영유아 안심의자 비치 등 다양한 조성과제를 추진했다.
 

앞으로 남동구는 내년부터 지정 기간인 5년간 여성친화도시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부서별 업무 성과관리(BSC) 반영 및 여성친화 사전 검토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 부서의 여성친화 관점 강화, 청년 창업지원센터 내 여성창업 공간 운영, 남동형 여성친화마을 조성, 남성의 육아 참여 활성화 사업, 양성 평등한 돌봄환경 구축, 지역사회 여성 활동을 위한 여성친화 공모사업 및 여성친화 발전 토론회 등 5대 목표 14개 과제이다.
 

더불어 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 조성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남동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구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모든 구민과 함께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서구, 사월마을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20-12-31 16:00:24)
제천경찰서 ‘2020년 퇴직자·승진자 축하로 송년’하고 ‘새해 희망을 다짐’ (2020-12-31 15:46:33)
동행복권, 로또6/45 1118회 1등 ...
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봉화군, 2024~2025년 공모사업 발...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백두대...
영동 용산파출소, 청소년 대상...
인천 남동구의회, 2024년 첫 의...
인천 연수구, 골목형상점가 확...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