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황창선)는 9일 흥덕구 가경동 소재 서현근린공원 및 가로수도서관 주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서현근린공원’은 청주시가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파고라, 등의자 등 공원내 노후시설물에 대한 재정비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근처 ‘가로수도서관’은 오는 4월 개관 예정으로 아파트 밀집지역 및 서현초등학교를 포함한 주변 9개 학교 인근에 조성되어 다수의 지역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예방진단팀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서현근린공원 및 가로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경동 주변 거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안전도에 대한 QR코드 설문지 배포와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안심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는 등 범죄불안요소를 분석하고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흥덕경찰서장은 ‘21년은 자치경찰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지역 주민이 범죄예방활동에 더욱 더 만족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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