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학교도서관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도서관 맞춤형 운영컨설팅’과 ‘학교도서관 장서점검 업무 지원’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학교도서관 맞춤형 운영컨설팅’은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부족으로 도서관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학교도서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도서관 현장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사서교사 운영지원단이 학교도서관에 방문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안내,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 학교도서관업무지원시스템(DLS) 교육, 자료 관리 및 폐기, 독서교육 프로그램 등 실무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장서점검 업무 지원’은 학교도서관의 장서 점검을 위한 인력 및 작업 일체를 지원해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준다.
지원에 대한 신청은 4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영희 관장은 “인천 지역 학교도서관의 운영 활성화와 학교 도서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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