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농협충북지역본부는 대회의실에서 '이 달의 1사1촌상'과 '이 달의 조합장상'을 시상 9월 1사1촌 수상자로 선정된 충주시 앙성면 상영죽마을과 삼성애니카서비스는 2006년 10월30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농번기 일손돕기와 마을 편익시설(앰프가설, 온풍기 설치) 지원, 농산물 직거래, 서울초청나들이 등 연간 17회에 이르는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1일 밝혔다.  

또 제천시 백운면 도곡1리 영농회와 SH공사는 2005년 5월31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연간 8회에 걸친 일손돕기를 비롯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지원, 가족단위 체험행사, 농산물 직거래(연 5200만원) 등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이 달의 조합장상'을 수상한 강내 농협 하완용 조합장(69)은 4선 조합장으로 현장중심의 열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남다른 집념과 특화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을 극대화해 조합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하 조합장은 또 2005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지역문화복지센터를 개소시켜 농촌지역 여성 및 조합원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강내농협이 지역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