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 미원파출소에서는 매년 쌈채소‧적채‧브로콜리 등 5~6월에 수확하는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69개 행정리 지역별 농산물, 경작지역, 출하시기 등을 파악하고, 동청주농협(구 미원낭성농협)과 합동하여 관내 우려 농가 30개소에 농산물 절도 예방 플랜카드를 부착하는 등 가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주요 목지점 및 마을입구 CCTV 정상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 취약요소도 점검하여 사건발생 시 신속한 범인 검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효동 미원파출소장은 “농민들이 피땀흘려 키운 농작물이 도난당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