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8일 부터 이틀동안 미추홀도서관에서 '멘토플러스 어린이 로스쿨'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ZOOM) 수업으로 운영 하는 이번 특강은 헌법, 형법, 민법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민ㆍ형사 모의재판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플러스 어린이 로스쿨'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9일부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접수 등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6647)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어린이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의 역할을 체험함으로써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