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1년 어린이 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3대 전략·9대 과제·60개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 안전도시 인천 동구'를 핵심비전으로 세운 구는 안전문화 확산 , 안전기반체계 구축, 다함께 안전 돌봄 이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어린이 체감형 교육 및 캠페인 등 전개, 어린이가 주도하는 소통채널 확대, 어린이 안전정보 등에 관한 홍보 강화, 어린이를 위한 전용공간 조성, 어린이가 즐거운 놀이·여가시설 운영, 선제적·예방적 안전사업 발굴 및 관리, 다함께 돌봄 공간 운영, 지역자원과 연계한 안전예방활동, 어린이 안전분과 운영을 ‘9대 과제’로 선정해 약 3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실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체감형 어린이 안전정책을 포함한 ‘60개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지난 2019년, 어린이 안전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 장관상’을 수상한 동구는 올해도 <어린이안전법>을 바탕으로 어린이 안전사업에 어린이의 의견을 반영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어린이를 위한 안전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추진상황 점검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동구를 조성함에 있어 가장 기본은 어린이의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이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새로운 변화를 통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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