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스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요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가스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3개소), 준대규모점포(3개소) 등에 대하여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확인 , 가스 밸브 노후, 배관 매설, 고정상태 등 시설 및 기술기준 적정 여부 , 가스 누출 여부, LPG용기 보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명절 음식을 할 때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에는 삼발이보다 큰 그릇을 올려놓지 말고, 쓰고 남은 부탄 캔은 꼭 분리해서 보관하는 등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장시간 외출하기 전 반드시 가스시설물의 중간밸브와 메인 밸브를 점검하여 이상 발견 시 계양구 지역경제과(032-450-5494) 또는 인천도시가스(주)(1600-0002)에 연락하여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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