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15일 오전 10시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평가를 치렀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의 4, 5학년 중 신청한 학급이 동시간대에 화재안전에 대한 시험을 보고 성적 우수 학급을 가리는 행사이다.
이 날 동시에 인천시 16개교 45학급이 시험을 치렀고, 중부소방서에서는 신광초등학교 4학년 3반 21명 학생들이 참가했다.
시험 결과 최우수 1학급, 우수 2학급에는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이, 장려상 2학급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인천지역본부장상이, 그리고 각 학급별 성적최우수자에는 소방서장상이 수여된다.
조영일 안전문화팀장은 “코로나19로 격일로 등교하는 학교가 많아져 시험에 응모하지 못한 학급이 많아 안타깝다”며 “시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부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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