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 (IPA, 사장 최준욱)는 ‘홈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영세 기업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홈페이지 미보유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인천항 이용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IPA는 자체 평가로 3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홈페이지 유지비용 , 10페이지 상당의 PC·모바일 겸용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로 신청가능하며, 신청방법, 필요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 배너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PA는 인천항 협력 기업이 모집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IPA가 발행한 고지서 등을 인천항 이용실적 증빙서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항만공사 물류전략실 김재덕 실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중소·영세기업의 고객 접점이 넓어지고 온라인 마케팅 판로가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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