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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능일 시내버스 예비차 집중 배차·운행간격 단축
등록날짜 [ 2021년11월14일 09시38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수능시험 당일인 11월 18일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144대를 집중 배차하고, 운행간격도 단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운행한다.

 

인천도시철도 예비차량 3편도 확보해 놓고 비상 시 신속 투입하는 한편, 별도의 열차운행 지원반을 운영해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시와 군·구 관용차량도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도울 수 있도록 대기한다.

 

택시는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소와 시험장을 집중 운행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도 전개한다.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에 등록돼 있는 수험생과 동반 보호자는 자택에서 수험장소까지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왕복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아침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수험생이 시내버스나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수험표를 확인한 후 마스크를 무상 지급해 마스크 착용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수능 당일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관내 모든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은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고, 교통안전을 홍보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할 예정이다.

 

김을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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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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