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청은 관광 특구지역을 위해 타 지역 보다 많은 축제 활성화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 알리기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올 가을 관내는 시 축제로 자유공원에서 인천중국의날 축제를 하면서 주택가 중심공원에서 폭죽을 10여분 쏘아 올리며 민원이 폭죽많큼 일고 있으며, 지난19일 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펼치는 ‘명품 꽃게 특설장터 한마당’는 지역 이 상업지역인데 인천 수산 협동조합측이 먹거리를 배치 함으로 상인들의 불만이 높았다. 지난 19일 월미도 상가 번영회와 상인들은 주최측에 상업지역인 만큼 먹거리 부스 철거를 정중히 부탁했으나 받아 들여 지지않자 20일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면서 부스 철거를 위해 몸싸움을 벌리다 기름을 쏟아져 부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했다. 20일 지역상인과 실랑이로 튀김기름 사고 현장 주민A모(67세)씨는 월미도는 주말 장사로 살아가고 있는 지역의 특성이 있는데 주말 행사를 주최하는 인천수협이 직거래 특설 장터라고 사전 설명한 내용과 달리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주장하고 주민들을 전혀 고려 하지 않는 축제를 유치한 행정기관은 주민들의 입장을 잘 대변해 주어야 하는데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살아있는 꽃게 4Kg에 2만 4천원에 판매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아찔한 상황이었다며 참가자들은 가슴을 쓸어 내렸다고 한다. 지역 유지H모씨는 인천 수산 협동조합은 각 지역별 어촌계 부녀회를 내세워 먹거리 장터를 설치할때는 지역의 상인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행사라는 지적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천 중구청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관리하지 못한 소신없는 행정관리에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