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는 지난 14일 서석동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소방대원들과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 5대, 인원 24명을 동원해 소방대원 및 요구조자 대피능력 향상을 위한 다방면 비상탈출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소방대원 고립사고 방지를 위한 비상탈출기법 ,  요구조자 탈출 및 투신사고 대비 공기안전매트 전개훈련,  소방대 도착 전 관계인 중심의 피난설비 활용 대피훈련 등을 진행했다.

동부소방서 이충주 119재난대응단장은 “이따금씩 찾아오는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발생하고 있다”며 “훈련을 통하여 소방대원과 지역주민의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길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