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5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환경넷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옹진군,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 참여
등록날짜 [ 2022년09월15일 18시19분 ]


[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은 15일 영흥면 진여부리 부근 해변에서 진행되는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에 참여해 “영흥면에서 민·관이 함께 모여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하는데 있어 그 의미를 새길 수 있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흥면 내리 해변에 쌓여있는 해양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트랙터 2대, 포크레인 1대를 투입하며, 시민·민간단체·공공기관 약 100여명이 함께했으며, 해양쓰레기 수거행사를 통해 시민 해양환경 보전의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영흥면은 수도권 시민의 휴식처로 각광 받고있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 내 방문이 가능한 좋은 접근성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지만, 현대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환경오염도 심해지고, 생활에 편리한 일회폐용품과 한강 및 중국연안으로부터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조업 중 발생하는 쓰레기(폐어구, 폐스티로폼 등)로 인하여 해양환경오염 및 생태계 훼손 등이 심히 우려되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옹진군은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효율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고 해양오염 방지 및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드론과 위성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관측 시스템’을 구축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쓰레기가 해안가까지 오기 전에 수거할 수 있는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민·관이 함께하는「연안정화의 날 행사를」지속적으로 열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옹진군 바다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성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 ‘승두천 가을옷 입히기’ 화단 정비 (2022-09-16 12:10:25)
인천 계양구, 2022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2022-09-15 18:03:37)
경기도교육청, 학교 민원대응...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
인천시, 식품안전의 날 맞아 ...
인천시,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
“인천 개항장, 외국인 케이(k)...
인천 십정1동 자생단체 연합, ...
인천여성가족재단, 아이사랑...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