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남부소방서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현장지도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효다움요양병원을 방문해 겨울철 난방 등 화기 취급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 시 피난 대피와 초기 대처 방법 안내했으며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의 우려가 큰 무등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 등과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통시장 화재사례 등을 공유하며 겨울철 3대 전기제품 및 가스시설 등 안전 사용, 시장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관리체계 구축 등을 당부했다.

남부소방서장 이남수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관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취약한 대상을 화재 예방 및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총 31개소를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현장방문 및 화재안전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