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에 대해 화재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 및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실시한 화재안전조사는 관내 2개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화재 및 재난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조사 내용은 투·개표소 설치건물 투표소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비상구,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비상구, 피난계단, 피난시설 등 대피시설 활용 가능 사항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투·개표소 관계인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및 소방안전교육 등 면밀하게 실시했다.
전계철 예방안전과장은 “관내 조합원들이 안전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안전컨설팅 및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여 무사히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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