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영동경찰서(서장 이규환)는 6. 13.(화) 오전 이수초등학교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과 통학로의 각종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어린이의 보행 안전 확보방안 강구를 위해 교통 안전시설물의 적정설치 여부와 신호기 작동 등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화된 과속방지턱 및 횡단보도, 반사경, 교통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은 도로관리청과 영동군에 교체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규환 경찰서장은 “최근 대전, 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