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송민영)는 4일부터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지도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훈련지도관 운영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소방관을 지정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실효성 확보 및 분야별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직장교육 훈련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중점사항으로는 총 18명, 4개 분야(화재진압, 소방차량, 생활안전, 구조)이며, 화재진압요령, 진압장비 사용법, 다수 팀원간의 전술훈련, 노하우 전수 , 차량점검, 특장장지 및 각종 계기 조작(응급조치 포함), 차량 안전사고 예방교육 , 생활안전장비 활용법 및 유형별 사고대응 숙달훈련 , 구조기법 숙달 및 산악‧수난 등 사고재비 구조능력 강화 훈련 등을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충주 119재난대응단장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및 노하우 전수 등으로 점점 대형화‧다양화‧복잡화 되어가고 있는 재난현장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방기본전술 반복 숙달 훈련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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