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5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이번 연수는 ‘자살 및 자해 위험도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신주연 교수(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상담심리대학원)가 사례와 실제 임상 적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교사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했던 연수였고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실제로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학생 상담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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