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화도면(면장 조영진) 20개 기관단체가 지난 8일,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한 겨울철 기모 내의 166개(1,0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에는 ►이장단,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6.25참전청소년유격동지회, ►체육진흥후원회, ►화도면발전협의회, ►농촌지도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자유총연맹 여성회, ►동막의용소방대, ►동막자율방범대, ►화도부녀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부녀회, ►화도농협, ►농가주부모임이 함께했다.
기모 내의 166개는 선발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됐고, 각 기관과 단체는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난방 등 동절기 준비에 어려움이 없는지 안부도 살폈다.
화도면 20개 기관 사회단체장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나는 것이 걱정스러웠는데, 이번 기모 내의 나눔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영진 화도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신 화도면 이장단을 비롯한 기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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