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2024년도 병역동원훈련소집(이하 “동원훈련”이라 한다)을 3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량을 이용한 첫 단체수송도 3월 5일(화)부터 실시되며, 이날 유 지청장은 집결지인 인천대공원 주자창을 방문하여 안전수송 사항을 점검하고 동원훈련 대상자에게 병역이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년부터는 모바일 기반 수송 관제시스템(‘병무청 수송관제’앱)을 활용하여 훈련대상자 신분 확인, 탑승자 처리, 인도인접 등을 실시하게 되어 한 단계 더 발전된 훈련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병력동원훈련 단체수송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안전한 단체수송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병무지청은 인천광역시 관할 10개 시·군·구와 광명시, 부천시, 김포시, 안산시, 시흥시 등 총 15개 시·군·구를 관할하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군 중 동원훈련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동원관리과(☎ 032-454-2267~8, 2276, 2362, 2364, 23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