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김종률)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가 과목은 크게 세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로프매듭법 등 현장 소방대원으로서 개인별 화재 대응능력과 전술 기량을 시험받게 된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다년간의 화재진압 경험을 갖춘 직원 중 ‘화재대응능력’ 국가자격 소지자를 평가위원단으로 구성해 전문성을 갖추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는 개인 전술훈련 위주의 평가를, 하반기에는 팀 단위 전술훈련 위주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호 119재난대응단장은 "다양한 화재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소방대원의 직무 전문성과 전술 능력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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