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산소방서(서장 김관호)는 청명·한식 기간인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 일환으로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를 동원한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림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광산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50여 명이 참가하였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산주요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역 자연마을 66개소 예방순찰활동, 논․밭두렁 태우기, 농작물 소각 및 쓰레기 소각행위 절대금지, 산불조심 홍보 안내문 배부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주민 교육 등이다.
강대희 119재난대응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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