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들이 리프트를 멈추라고 소리쳤지만 듣지 못한 상황으로 약간의 이상만 있어도 탑승장의 직원들이 '정지 버튼'을 눌러 바로 리프트를 세워야 되지만 운행은 계속됐다. 약간의 이상만 있어도 탑승장의 직원들이 '정지 버튼'을 눌러 바로 리프트를 세워야 되지만 이 기계 소리 때문에 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가 않아다고 진술해 스키장의 리프트 운행에 허술한 안전대책이 문제로 대두대고 있다. 스키장 마다의 리프트는 지면으로부터 높이가 최대 15미터 정도지만 대부분 구간에 안전망이 없고 스키장 추락 사고는 매년 끊이지 않고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놀이공원 리프트와 달리 스키장 리프트는 안전그물 설치가 의무조항에서 빠져 있어 관리청의 단속과 관리 대책안이 절실한 실정이다.